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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챔프 정종진 3천만원 ‘통큰 기부’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재, 정종진 선수, 박승원 광명시장(왼쪽부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재, 정종진 선수, 박승원 광명시장(왼쪽부터).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0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경륜챔피언 정종진 선수가 성적만큼이나 통 큰 기부를 했다.

7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정종진 선수가 1월16일과 21일 광명시장실과 (사) 엄복동기념사업회 사무실을 방문해 각각 1000만원과 2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광명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 지원과 자전거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진 선수는 “새해를 맞아 이웃과 자전거를 타는 어린 후배들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에 대해 “2017년 나눔에 이어 올해도 큰 성금을 전달해줘 감사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음만큼이나 좋은 성적을 올리는 선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종진이 소속된 김포팀은 9일 ‘2019 경륜선수 종합 표창식’에서 받은 훈련지부상 상금 2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email protected]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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