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남석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이 청소년의 성문제와 연애를 다룬 심리 상담서를 출간했다.
책은 성인남녀의 연애 고민거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다. 다만 10대는 성인보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처음 겪은 일이라서 시행착오에 빠질 확률이 높다.
책은 청소년이 연애 과정에서 실제로 맞닥뜨리는 고민에 대해 심리학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주요 질문을 살펴보면 Δ왜 자꾸 나쁜 이성에게 끌릴까 Δ데이트 폭력범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Δ앱으로 이성 친구를 사귀면 안 될까 Δ회피형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 Δ임신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등이다.
저자는 애착이론을 바탕으로 불안형과 회피형을 구분하고 각각의 특성으로 설명한 다음에 대처법을 알려준다.
그는 독자에게 '트라우마를 통한 성장'을 강조한다. 10대들이 연애 과정에서 심리적 상처인 트라우마를 겪을 수밖에 없지만 이를 발판으로 삼으면 내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Δ 저, 사랑이 처음인데요/ 이남석 지음/ 유지별이 그림/ 북트리거/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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