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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25전쟁 70주년 맞아 호국영웅 70명 매달 초청

뉴스1

입력 2020.02.09 11:20

수정 2020.02.09 12:01

칠곡군이 대국민 공모로 제작한 '호국 영웅 배지'© 뉴스1
칠곡군이 대국민 공모로 제작한 '호국 영웅 배지'© 뉴스1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호국의 고장인 경북 칠곡군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 행사를 연다.

9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매월 25일을 전후로 6·25전쟁(2·6월), 천안함 폭침(3월, 월남전(4월), 연평도 포격(5월), 제1연평해전(7월), 아덴만 여명작전(8월), 제2연평해전(9월), 레바논 동명부대(10월), 자이툰부대(11월), 50사단 현역(12월)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호국용사들을 초청한다.

초청 호국용사들은 박희모 6·25참전 유공자회장 등 80·90대 원로 참전용사와 50·60대 전·현직 해군해병대 장성과 영관급 장교, 40대 현역 부사관, 30대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20대 입대 장병 등 70명이다.


칠곡군은 이들에게 대국민 공모로 제작한 '호국영웅' 배지를 달아주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에 조성된 'U자형 호국 관광벨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식에도 초청돼 현역 복무 당시 군복을 입고 입장하는 '롤콜 세리머니'에 참가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70년의 세월이 흘려 6·25전쟁이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져 있지만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