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동절기 해빙기를 맞아 수질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동절기 해빙기에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수질오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4월까지 수질오염 예방 감시와 대응체계를 운영해 예기치 못한 오염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구청 환경과에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활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초기 방재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내 4개 하천(성내천, 감이천, 장치천, 탄천)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하천 감시활동을 전개 중이다.
아울러 무허가, 무단방류 등 직접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폐수처리 기술이 미비한 영세사업장은 전문가 협조를 통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올해는 하천 유지 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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