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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않으면 모두 버려라…곤마리 정리법 실천편

뉴스1

입력 2020.02.10 08:51

수정 2020.02.10 08:51

정리의 힘© 뉴스1
정리의 힘©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저자 곤도 마리에는 2019년 1월 넷플릭스가 출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곤마리 정리법' 열풍을 일으켰다.

책은 곤도 마리에가 미국에서 출간한 두번째 책이며 물건 정리의 실천편에 해당한다. 2014년 출간한 동명의 첫번째 책은 미국에서 80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곤도 마리에는 이번 실천편에서 "정리는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꾼다"며 "설레지 않는 모든 것을 버리라"고 했다.

곤마리 정리법은 이를 실천하는 6가지 방법론이다.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에서 출발한다. 유사한 물건별로 정리한 다음에 버릴 것을 정해야 한다.


곤도는 옷→책→서류→소품 순으로 버릴 것을 정하라고 권했다. 다만 추억의 물건은 가장 나중에 버리는 것이 좋다.


그는 또한 버릴 물건을 가족에게 보여주거나 가족의 물건을 먼저 버리지 말라고도 조언했다.

Δ 정리의 힘/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