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술 안주 들여가세요"…CU, 과메기 출시

뉴시스

입력 2020.02.10 10:26

수정 2020.02.10 10:26

1인분 홈술용 냉장 회 시리즈 강화

[서울=뉴시스] CU가 차별화 숙성 회 시리즈 '수고했漁(어) 오늘도'의 두 번째 상품, 구룡포 과메기(8900원)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시스] CU가 차별화 숙성 회 시리즈 '수고했漁(어) 오늘도'의 두 번째 상품, 구룡포 과메기(8900원)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CU는 차별화 숙성 회 시리즈 '수고했漁(어) 오늘도'의 두 번째 상품인 구룡포 과메기(8900원)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U는 '고된 하루 끝에 만나는 작은 위로'라는 콘셉트로 1인분 혼술용 안주인 냉장 회 '수고했어 오늘도'를 지난달 론칭했다. 첫 번째 상품으로 숙성 홍어회(6900원)를 내왔다.

이 상품은 매출의 52.3%가 40~50대일 만큼 중장년층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편의점 냉장안주 매출의 74.2%를 20~30대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 수치다.

주 52시간 근무 등의 영향으로 술자리가 줄어든데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외식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홈술을 즐기는 중장년층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과메기 상품은 6마리 분량의 과메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수 포장으로 신선도와 맛을 유지했고, 식당에서처럼 과메기를 싸 먹을 수 있도록 조미김과 초고추장도 동봉했다.

CU는 이달 말 숙성 문어, 숙성 연어회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시리즈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U 관계자는 "그 동안 선도유지 등의 문제로 취급이 어려웠던 회를 냉장안주로 출시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물 원재료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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