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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3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0 10:56

수정 2020.02.10 10:56

이수건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3월 분양

[파이낸셜뉴스]이수건설이 다음달 경남 양산시 범어 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조감도)’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양산시는 부산과 인접해 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거주수요가 풍부하다. 단지는 양산에서도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는 물금지구와 맞닿아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한 지역인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물금지구 계획단계에서부터 중심시설로 계획된 부산대와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도 가깝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물금신도시의 뛰어난 학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범어 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한편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공공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물금지구나 인근에 위치한 사송지구와는 달리, 민간택지의 재건축 일반분양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오는 3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양산시 물금동 범어리 2762-10)에 위치한다.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