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2공장 11일 가동 재개…울산5공장 1라인은 17일 재가동 전주공장 버스라인은 이르면 21일부터 가동
현대자동차 노사는 10일 오후 실무협의를 거쳐 공장·라인별 가동 재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11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
12일에는 팰리세이드와 그랜드스타렉스를 생산하는 울산4공장 1라인,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한하는 아산공장이 재가동될 예정이다.
13일에는 벨로스터와 코나 생산라인이 있는 울산1공장,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4공장 2라인, 투싼과 넥쏘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2라인이 다시 가동된다.
아반떼, i30, 아이오닉,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은 14일,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울산5공장 1라인은 17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당초 12일부터는 대부분의 생산라인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신종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면서 중국 현지 생산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업계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중국 현지 협력업체에서 생산해 국내공장으로 납품하는 배선 묶음인 ‘와이어링 하니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 휴업 사태를 맞았다.
현대차는 지난 4일 울산5공장 제네시스 라인과 울산4공장 포터 라인을 시작으로 공장라인별로 순차적으로 휴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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