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치료중이던 11번 확진자(25·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후 완치, 퇴원한 환자는 4명으로 늘었다.
서울대병원은 10일 11번 환자가 이날 오후 4시30분 퇴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번 환자는 어머니(10번 환자)와 함께 아버지(6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국내 3차 감염자다. 이 환자는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정부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11번 환자는 10번 환자의 증상 발현 후 1월 30일 점심쯤 자가용을 이용해 경기도 일산 소재 미용실 '메종드아이디헤어'(백석벨라시타점)를 이용한 뒤 자택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6번 환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통보받은 뒤 자택에 머물렀고, 31일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접촉자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명이다. 지난 5일 2번 환자(55·남)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6일에는 1번(35·여·중국인) 환자가 인천의료원에서 퇴원했다.
지난 9일 오전에는 4번 환자(55·남)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여기에 11번 환자도 퇴원해 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완쾌된 환자는 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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