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경

케미렌즈, 데코비전...청소년 안경렌즈 내놔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1 09:19

수정 2020.02.11 09:19

케미렌즈 키즈렌즈 제품 사진. 케미렌즈 제공.
케미렌즈 키즈렌즈 제품 사진. 케미렌즈 제공.

[파이낸셜뉴스]케미렌즈, 데코비젼 등 주요 안경렌즈사는 봄 신학기 수요를 앞두고 청소년 안경렌즈 제품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안경렌즈사는 청소년에게 시력 감퇴나 안구 피로감을 유발하는 자외선과 블루라이트(청색광)를 차단하는 기능이 장착된 안경렌즈 제품을 내놓았다.

케미렌즈는 18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들 근시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경렌즈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데코비전은 청소년의 시력 보호용 ‘NIDEK JUNI-I S’ 렌즈를 보급하고 있다. 이 렌즈는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로 인해 촉발되는 근시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해 시력 감퇴 완화에 적합하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근시의 조기 발견과 적합한 시력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도 겸비한 렌즈 착용은 청소년들의 눈 건강 보호에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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