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랩스는 농업을 상징하는 녹색(GREEN)과 농업을 발전시키는 연구소(LABS)를 합쳐 만들어졌다.
그린랩스는 농민들이 스마트농업을 도입하기 쉽도록 스마트팜 설치 및 클라우드기반의 웹서비스인 팜랩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웹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농장을 모니터링, 제어 할수 있는 편리함 뿐 아니라 작물의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생산성향상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린랩스는 더 많은 농민들이 비용부담없이 스마트 농업을 도입할수 있도록 초저가형 모델인 팜랩스베이직 모델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농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고, 이에따라 농사전문가의 컨설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농업 보급확대가 농식품부의 핵심과제인 만큼 관련 지원 예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수년간 농가에서 스마트농업을 도입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부터 그린랩스는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베트남에 진출 시켰고, 중국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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