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구 본리동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 내달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3 17:17

수정 2020.02.13 17:17

대구 본리동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 내달 분양
두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대에 짓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사진)를 오는 3월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3개동, 지하5층~최고44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동주택 316가구, 오피스텔 56실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84㎡형(84A·84B)으로만 구성된다. 달서구 본리동은 대중 교통은 물론 광역 도로망도 이용하기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구도시철도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가 가깝다. 또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지상1~2층)이 설치된다.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다.

공원도 많다. 두류 공원이 근거리에 있으며 문화예술회관과 코오롱야외음악당,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이월드 등 여가 시설도 갖춰져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상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두산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1579번지 일대에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오는 3월 개관할 채비를 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