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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화테크, 10조 규모 폐배터리 시장 수혜...국책과제 주관 사업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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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배터리 산업에서 파생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이 출발점에 섰다. 배터리 산업 자체가 급격하게 커지는 만큼, 이를 재활용하는 시장도 조만간 10조원 규모로 성장해 연간 1조5000억원의 수출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영화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5.02%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전남 나주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달까지 리사이클링센터의 건축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동수동 나주혁신산단 내 8600㎡ 규모의 부지를 16억3400만원에 매입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센터 건립에 나선다는 소식에 폐배터리 시장의 수혜가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31억원이 투입되며 배터리 재사용 증가에 따른 2차전지 연관 사업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나주시 측은 해당 시장이 2025년까지 약 1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테크는 전기차 부품 등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8년 4월 'EV·HEV 폐배터리를 이용한 10kW급 ESS 재사용 개발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 종료시점은 올해 12월 31일이다.

영화테크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진출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전후방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