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본부장은 이날 독성물질의 안전성 연구를 담당하는 안전성평가연구소에 우선 방문해 기관의 2021년도 연구개발 추진 방향 등을 듣고 과기정통부의 올해 주요업무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혁신본부장은 "R&D 예산이 늘어난 만큼 사업수행에 있어서도 연구현장의 책임감도 높아져야 하고, 내년도 예산 절차도 시작된 만큼 면밀한 사업 준비를 통해 실효성 있는 투자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연구개발 예산배분조정의 본격 착수에 앞서 각 기관의 올해 주요업무와 내년도 중점사업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이날부터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59개 출연연구기관, 직할연구소 및 연구관리전문기관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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