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에 부산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대표 관광콘텐츠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 기간 △태종대유원지 △부산시티투어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황령산전망쉼터 △벡스코 한복체험관에서 다양한 할인과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에 방문하는 부산시민뿐 아니라 외국인과 함께 방문하는 내국인 고객은 50%씩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시티투어는 20일부터 탑승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외국인 탑승객에게 무료탑승을 지원하며 부모동반 소인 탑승객도 무료로 부산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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