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관광공사 주요 관광 콘텐츠 '반값 할인'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9 19:52

수정 2020.02.19 19:52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최근 국내 최초로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이 앞장서 관광 불안 심리 해소에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에 부산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대표 관광콘텐츠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 기간 △태종대유원지 △부산시티투어 △용두산공원 한복체험관 △황령산전망쉼터 △벡스코 한복체험관에서 다양한 할인과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에 방문하는 부산시민뿐 아니라 외국인과 함께 방문하는 내국인 고객은 50%씩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시티투어는 20일부터 탑승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외국인 탑승객에게 무료탑승을 지원하며 부모동반 소인 탑승객도 무료로 부산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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