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은 20대 남성으로 사회복무요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영천에 거주하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A씨(22·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A씨가 근무한 곳은 관공서가 아닌 사회복지시설이며, 이 시설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영천시의 확진환자는 19일 대구 31번 환자와 접촉한 60, 7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합해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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