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충증은 피부 속에 들어가 심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등 감염된 너구리는 털이 빠지고 피부 각질화 등 혐오스러운 모습으로 발견이 되며 인체에도 감염되는 질병이다.
지난해 2월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치료 및 예방약을 살포한 결과, 개선충에 감염돼 구조된 너구리가 2018년부터 2019년 2월까지 11마리이던 것이 예방약 살포 후 12월 말까지 1마리로 급감했다.
태화강 하류 지역에 속하는 울주군, 중구, 남구, 북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5일간 서식지 8개 구역으로 나눠 1차 살포를 완료했다.
3월 2일부터 5일간 2차로 추가 살포할 예정이다.
◇울산보훈지청, 보훈기념일 알리기 이벤트
울산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참여 속에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보훈기념일 알리기 SNS 이벤트를 펼친다.
다가오는 민주화운동기념일과 3·1절을 계기로 울산보훈지청 페이스북(facebook.com/ulsanbohun)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보훈기념일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시물을 공유하고 메신저로 정답을 남겨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상품권(1만 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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