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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에 강남희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강 대표는 지난 1979년 기업은행에 들어와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부터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맡아왔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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