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A씨(38·여)와 B씨(25)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이며, 남편과 함께 대구 지역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집회 참가 이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 남편과 함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편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A씨는 고강 지역 고리울삼거리 인근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B씨는 대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으로 본가인 부천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B씨 본가는 부천 소사본동 소사주공뜨란채 4단지 403동에 위치하고 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B씨는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들의 동선 등을 파악하는 한편, 확인된 거주지와 동선을 추적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부천은 12번째와 14번째 확진자가 발생(14번째 확진 판정) 이후, 20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2번째 확진자인 A씨(49·중국)는 직업이 관광가이드다. 그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한국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14번째 확진자는 A씨의 중국 국적의 남성 B씨(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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