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코로나19 하루만에 229명 '추가'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2 18:02

수정 2020.02.22 18:02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21일 오후 방역관계자들이 서울의 한 신천지 서울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에서 예방차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020.02.21. bjk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21일 오후 방역관계자들이 서울의 한 신천지 서울센터가 입주해 있던 건물에서 예방차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020.02.21. bjk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하루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22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는 204명으로 하루만에 229명이 추가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33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231명(53.3%)다.

이날 오전 9시 보다 확진자는 87명 추가됐다. 이중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55명, 경북에서 14명이다.

대구·경북을 뺀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가 추가됐다.
강원 5명, 경기4명, 서울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부산 1명, 울산 1명, 전남 1명 등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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