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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인터파크투어 클라우드컨택센터 운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16:06

수정 2020.02.24 16:06

[파이낸셜뉴스] 한국코퍼레이션이 인터파트투어의 클라우드 컨택센터 운영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은 24일 인터파크투어 부산지사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옴니 채널 컨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 기반 컨택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서버방식의 콜 센터 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의 아마존 커넥트로 이전한 국내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코퍼레이션은 인터파크투어 부산지사의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의 유지보수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현재 약 20석 규모로 운영 중인 인터파크투어 컨택센터는 기존의 서버 기반의 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콜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이전했고, 향후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인터파크투어 컨택센터는 당사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CRM 플랫폼을 채택해 빠르고 효율적인 상담 업무를 수행할 있게 됐다”면서 “아마존 커넥트 기반의 컨택센터 확대로 고객만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 커넥트 기반 클라우드 컨택센터를 도입하면 운영 효율성이 증대되고, 서버방식 대비 약 46%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며 “특히 시스템의 유연성이 뛰어나 연동,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신규 사업 추진, 컨택센터 확대 등에 유리한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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