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방장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리소측은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푸르른 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숲속공예마을과 숲해설 체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문화 프로그램은 숲속공예마을 내에서 유료로 에코어드벤처, 우드버닝, 나무목걸이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하지만 숲해설 체험은 휴양림과 숲을 찾는 국민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고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숲속공예 및 숲해설은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 중·고생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렬 서부지역팀장은 “숲속공예마을, 숲해설과 같은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휴양객과 방문객에게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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