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 첫 주민 확진자 동선 공개…하나로마트·내과·약국 등

뉴스1

입력 2020.02.27 18:25

수정 2020.02.27 18:25

2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밤새도록 코로나19와 싸우며 확진자를 돌보고 나오는 의료진 얼굴에 고글과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해 눌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밤새도록 코로나19와 싸우며 확진자를 돌보고 나오는 의료진 얼굴에 고글과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해 눌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2020.2.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7일 추가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칠곡군 북삼읍 로얄아파트에 사는 확진자 A씨(53·여)는 밀알사랑의집과 관련이 없어 이 지역에서 주민으로서는 처음 감염된 사례다.


A씨는 지난 19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20일 구미 중앙로 오성무도장, 송정동 한데이만데이를 방문하고 귀가했다.

24일 북삼동 경대연합속편한내과, 건강한약국, 북삼하나로마트를 들러 귀가했다.


26일에는 구미 차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자가격리돼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