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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8 11:07

수정 2020.02.28 11:0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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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1일 '2019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는 전국 총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고용지원서비스 및 청년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을 평가했다.

지난 2018년 3월 소형사업으로 시작한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상담 전문인력을 확충하며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시작했고 1년 차 '우수' 평가와 동시에 대형사업으로 전환됐다.
대형사업 전환 뒤 취·창업 유관기관과의 공간 공유가 가능하도록 진로 및 취·창업지원 Zone을 구축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표 진로 프로그램인 '저학년 예비 직무 전문가 양성 과정'은 2019년 청년 드림 Best Practice 진로지도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인영실 팀장은 "2020년에도 보다 많은 학생이 대학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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