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스쿨 사업은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고용정책 가운데 하나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에게 해외 진출을 돕는 해외 취업 지원 연수사업이다.
동서대는 상반기에 이들 6개 과정 10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국내외 교육비 전액과 교재비, 시험응시료, 비자수속비(일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동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4월부터 설명회를 개최하고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국내외에서 직무·어학·필수·소양교육을 받고 미국, 일본, 베트남으로 1년간 파견 후 현지기업에 취업하거나 국내의 관련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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