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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화성시에 친환경 살균소독수 제조장치 기증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5 16:07

수정 2020.03.05 16:07

서린바이오 관계자들이 화성시청에 '에코트리'를 무상 기증하고 있다. 사진=서린바이오
서린바이오 관계자들이 화성시청에 '에코트리'를 무상 기증하고 있다. 사진=서린바이오
[파이낸셜뉴스]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5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살균수 제조장치인 '에코트리'를 화성시청에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관계자는 “기부된 에코트리를 통해 지역주민, 취약계층, 집단시설 등에 에코트리 살균소독수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친환경살균수 제조장치인 에코트리는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공공시설(용산역 등 5개 코레일역), 보건소, 항만공사 등을 비롯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및 기업 연구소, 식품제조공장 등 다양한 분야에 설치 요청이 확대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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