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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硏-국제전기차엑스포, 이모빌리티산업 육성 ‘한뜻’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6 23:01

수정 2020.03.06 23:01

6일 업무협약…국제전기차엑스포 글로벌화·콘텐츠 다양화 협력
전자부품연구원·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 업무협약식
전자부품연구원·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 업무협약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사마쉬, 알버트람)는 6일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영삼, KETI)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와 KE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컨텐츠인 ▷이모빌리티(e-mobility) ▷인공지능(AI)과 결합된 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텐츠 다양화와 글로벌화 ▷세계전기차협의회 운영 활성화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4월29∼5월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관련 컨퍼런스 개최와 기업 참여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한편 KETI는 199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이다.


연구원 내 선임연구본부를 비롯해 IT소재·정보통신미디어·융합시스템·지능정보·스마트에너지제조연구본부를 두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산업화 견인을 통해 전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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