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문화재단이 매주 월요일 '월요콘서트'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장식할 클래식&재즈와 월드뮤직 전문 연주단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소공연장에서 60분 이내의 재즈음악, 월드뮤직 장르를 연주할 광주지역 활동 예술단체(팀원 4명 이상)를 모집한다.
월요콘서트는 2019년부터 클래식으로 차별화된 무대를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상반기 베토벤, 하반기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선정된 8개 단체에게는 출연료 100만원, 공연장 무대 및 부대시설, 공연 안내 보조인력, 보물 제작 등이 지원된다.
공모에 참여할 단체는 광주문화재단과 빛고을시민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5월11일부터 11월4일까지(5월4일, 9월28일 및 휴가철·하절기인 7월13일~8월24일 제외) 매주 월요일 총 20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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