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경

케미렌즈 ‘자외선,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특허 보유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1 09:28

수정 2020.03.11 09:28

케미렌즈 제공.
케미렌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케미렌즈는 청색광 차단 렌즈를 비롯해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 기능성 안경렌즈와 근적외선 차단 안경렌즈 등 다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외선, 청색광(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안경렌즈에 대한 고객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케미렌즈, 데코비전, 에실로코리아는 올해도 빛 차단 안경렌즈 신기술 및 신제품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케미렌즈는 2017년에는 렌즈 소재로 자외선 및 청색광을 막고 코팅으로 변색 기능을 탑재한 ‘케미 포토블루’를 국산화했다.
실내에서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380~500나노미터 파장대 청색광을 약 3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케미렌즈는 2016년에는 자외선과 청색광을 동시 차단하는 핵심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관련 기능을 탑재한 안경렌즈 ‘케미 퍼펙트 UV’를 출시했다.
자외선의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고 동시에 청색광도 3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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