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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생로병사의 비밀’ 코로나19 여파로 시청률 상승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2 09:22

수정 2020.03.12 09:22

[파이낸셜뉴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1일 148회 방송에서 감염내과 전문의 고대 김우주 교수가 출연하여 코로나19 실체와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자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시청률이 지난 2019년 8월 21일 122회 방송 이후 7개월만에 ‘차이나는 클라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3.4%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는데 코로나19 관련 시청자들의 관심과 함께 종편 동시간대 방송 중 ‘차이나는 클라스’만이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 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한 주 전 대비 0.2%p 하락했고, TV 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는 0.7%p 하락 그리고 채널 A ‘도시어부2 대항시대’ (재)는 동일했다.

또 ‘차이나는 클라스’와 방송시간대가 겹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와 탁상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교수, 송대섭 고대 약학대 교수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출연하여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여러 전문 지식을 나누자 시청률이 4.4%로 상승 했다.
같은 시간대 수목드라마 KBS2 ‘포레스트’ 1부 4.0% 보다도 높은 시청률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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