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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손세정제 5천세트 기부

코로나19 예방…제주첨단과기단지 입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도 동참
JDC 코로나19 예방 손세정용품 전달식
JDC 코로나19 예방 손세정용품 전달식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도내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손세정용품 지원에 나섰다.

JDC는 12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과 함께 4000만원 상당의 손세정용품 5000세트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승화)에 전달했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JDC의 손세정용품 지원 계획에 따라 전량 수출용으로 계획하고 있던 제품 일부를 내수용으로 전환해 이번 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JDC는 이번에 핸드젤 5000개를 구매하고, 진흥원 측도 핸드워시 5000개를 기부해 총 5000세트(핸드젤 1개·핸드워시 1개)를 지원하게 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손세정용품 지원이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국가공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