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안양시 AI-VR 면접체험관 개설…취준생 ‘단비’

안양시 AI-VR 면접체험관 개설…취준생 ‘단비’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자 AI면접 체험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은 이로써 고용절벽을 돌파할 수 비밀병기를 확보하게 됐다.

안양시는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AI-VR 면접체험관’을 오는 15일부터 청사 2층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며, AI-VR 체험관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랜드를 읽어내고,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AI-VR 면접체험관을 설치했다”며 “취업준비생은 많은 이용을 바라며, 우리 시는 취준생 희망을 늘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AI면접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직무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해 보는 면접체험 시스템이다. 모니터와 화상카메라를 통해 10개 소셜스킬(호감도, 소통능력, 습관어 등), 성격 특성 5개 항목, 시선과 표정 등 프레임별 분석, 다른 지원자와의 데이터베이스 비교분석 등이 가능하다.

안양시 AI-VR 면접체험관 개설…취준생 ‘단비’
안양시 AI-VR 면접체험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AI-VR 면접체험관 개설…취준생 ‘단비’
안양시 AI-VR 면접체험관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VR면접은 VR기기를 착용한 채 실제와 같은 면접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가상 면접관이 답변과 행동에 반응을 보이며, 면접녹음 파일을 이메일로 받아 자율학습을 해볼 수 있다.


특히 국내 10개 기업 13개 직군에서 다룬 기술문제를 중심으로 연습이 가능해 취업준비생이 면접을 준비하는 데는 제 격이다. 게다가 취준생이 추가 취업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 직업상담사와 연계도 이뤄져 취업 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란 예측이다.

한편 AI-VR 면접체험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