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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천안을 무소속 출마도 불사"

"경선 승리 후보와 최종 경선 요구"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기자회견하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뉴시스DB.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기자회견하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뉴시스DB.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박찬주 충남 천안을 예비후보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것과 관련해 "무소속 출마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천관리위원회에)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와의 최종 경선을 요구하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해 직접적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경쟁력을 갖추고 압도적 우세에 있는 본인을 배제하고 다른 후보들만으로 이뤄진 경선 진행을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수의 신청자 중 1인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 단수 후보자를 추천하게 되는 미래통합당 당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 제27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천관리위원회가 지역 민심을 저버리고 탁상공론식 사천을 거듭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적법한 민주주의적 절차가 지켜지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박 예비후보를 컷오프하고 신진영 전 당협위원장과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의 경선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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