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미국, 1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뉴스1

입력 2020.03.16 09:11

수정 2020.03.16 09:1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이 16일(현지시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AP통신은 익명의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첫 참가자가 16일 시험용 백신을 투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상시험은 시애틀주 워싱턴에 있는 카이저 퍼머넌트 워싱턴 건강연구소에서 진행되며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자들은 백신을 완전히 검증하는 데 1년~1년6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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