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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성동일x조민수, 숨겨진 10년 전 과거 공개

뉴스1

입력 2020.03.16 09:12

수정 2020.03.16 09:12

tvN '방법' © 뉴스1
tvN '방법'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법' 성동일 조민수의 10년 전 과거가 베일을 벗는다.

16일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측은 과거 진종현(성동일 분) 진경(조민수 분)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병원에서 굿판을 벌이는 조민수의 강렬한 모습이 엔딩을 장식, 두 사람의 감춰진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이기에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에는 악귀와 강력한 신기를 가진 무당으로 만난 진종현과 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귀인을 만난 듯 진종현을 바라보는 진경의 감복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과거에 얽힌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편에는 "그 무당의 딸과 진 회장님 몸에 같은 악귀가"라는 임진희(엄지원 분)의 내레이션이 담겨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16일 방송에서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 사이 예상치 못한 반전 인연이 드러난다"라며 "특히 조민수가 '악귀' 성동일의 영적 조력자가 되기까지, 과거와 현재가 흥미롭게 연결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방법' 11회는 1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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