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2019년 보고된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 중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보고된 약물 부작용은 지난해보다 약 2% 증가했으나 단순 부작용 발생에 대한 보고라 해당 의약품과의 인과관계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6일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보고된 부작용이 2018년 대비 2.2% 증가한 26만2983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모두 138만3562건에 이른다.
부작용이 보고된 의약품은 효능군별 기준으로 상위 5개가 전체의 50%를 넘게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별로는 Δ오심(구역) 4만2579건(16.2%) Δ가려움증 2만7317건(10.4%) Δ두드러기 2만604건(7.8%), Δ구토 2만133건(7.7%) Δ어지러움 1만8860건(7.2%) 순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식약처는 보고된 부작용은 해당 의약품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보고된 것으로 해당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라고 확정할 순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는 "2012년부터 의약품 부작용 보고 자료를 토대로 통계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해왔다"고 밝혔다.
부작용 보고 동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의약품별 다빈도 부작용, 성별·연령별 보고 현황 등은 의약품안전정보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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