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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19' 7명 늘어 총 확진자 1104명

힘내라 대구·경북!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전개
[파이낸셜뉴스] 경북도와 질병관리본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동시간 대비 7명이 증가, 총 1104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1110명이다.

추가 확진자 7명은 경산 3명, 봉화·칠곡·의성·경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고, 남성이 3명, 여성이 4명이다.

15일 11명이 완치됐으며, 완치 소요기간은 최소 7일에서 최대 20일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69명이다.

15일 3개 의료원 및 영주 적십자병원에 8명을 입원시켰고, 생활치료센터에 5명을 입소시켰다. 15명은 격리 상태로 대기 중이다.

도내 대구환자 입원 및 입소인원은 총 1268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에 106명, 상주적십자병원에 130명, 포항의료원 2명, 김천의료원 2명, 안동의료원 1명이 입원해 있다.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 6개소에 1003명, 도지정 생활치료센터 청송 소노벨에 24명이 입소해 있다.

특히 청송 소노벨 가족치료센터에 대구에서 4가족 10명이 추가로 입소했다.

보건복지부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99개 시설에 계신 요양보호사 및 간호인력 일부에 대해 샘플링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수는 8017명이다.

이중 유증상자나 환자 접촉 확률이 높은 요양보호사와 간호인력이 5645명이다. 이중 25%인 1430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군 보건소별로 검체 채취팀을 구성,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농특산물 판매량이 급감하고, 특히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도내 농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친환경재배 약 3000농가에서 개학지연 등으로 23억원 피해를 추정하고 있다.

이에 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통해 특별판촉전을 개최하고 직거래 장터 등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자가격리자에도 도내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기별로 출하되는 농특산품 판매가 어렵다고 판단, 도는 경북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농협, 출자·출연기관, 2작전사령부,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힘내라(Power Up) 대구·경북!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초·중·고 개학시까지 매주 실시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