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구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문화관광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우수한 시설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해 성공적인 관·학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대학의 젊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육성하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지역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대,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 5억원 돌파
동아대는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 모금에 1300여 명이 참여, 총 5억1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0년 7월 시작된 동아대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 모금은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배들이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매월 1만~2만원씩 정기 기부하는 형태로, 선순환 취업지원 시스템의 토대가 되고 있다.
대학은 그동안 이 기금을 직무·직종별 취업교육과 역량·학년별 취업동아리 운영, 취업 스터디룸 환경 개선, 학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했다.
◇중국 대학, 동명대에 마스크 5000장
동명대는 중국 저장성 소재 닝보유아사범전문대학이 보건용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동명대와 '3+1+2 프로그램'(3년 졸업, 대학에서 1년 과정 편입, 대학원 석사과정 2년 연계)을 진행 중인 이 대학은 중국인 유학생들과 재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했다.
중국에서 보낸 마스크는 수입 통관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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