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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도의원 '청주10' 추가공모 신청자 없어…금주 ARS 경선

미래통합당 로고(미래통합당 홍보본부 제공)© 뉴스1
미래통합당 로고(미래통합당 홍보본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의원 재보선 청주10선거구(우암·내덕·율량사천동) 후보자 추가 공모에 실패한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이 기존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ARS 경선을 진행해 후보자를 결정한다.

16일 도당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진행한 청주 10 선거구 추가 후보자 공모 결과 신청자가 없었다.

이 지역은 애초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과 이진형 전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추가 공모를 결정했다.

이 때문에 청주 청원 국회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황영호 전 청주시의장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황 전 의장이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추가 후보 신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황 전 의장은 "오랜 고민의 결론은 불출마"라며 "미력이나마 당의 총선승리와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역할이 있다면 그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번 주 중 기존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벌여 공천을 결정할 계획이다.


경선은 ARS로 진행하고 국민경선 50%, 책임당원 50%를 적용한다.

도당 관계자는 "청주 10 선거구 추가 후보 신청은 없었다"며 "현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국민경선 50%, 책임당원 50%의 ARS 경선을 진행해 공천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경선 일자는 밝히기 어렵지만 조만간 발표해 이번 주 중으로 경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