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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코로나19 성금 1000만원 기부

뉴시스

입력 2020.03.16 16:12

수정 2020.03.16 16:12

계명문화대학교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대학적십자사 대구지사 김원대 총무팀장(왼쪽)과 계명문화대학교 김의훈 교목실장이다
계명문화대학교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대학적십자사 대구지사 김원대 총무팀장(왼쪽)과 계명문화대학교 김의훈 교목실장이다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이 대학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이사장 박승호)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환자들의 치료와 의료진들의 방역용품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박승호 이사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교직원들의 사랑과 함께 돕겠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는 성금이다” 면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힘이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사)계명문화1%사랑의 손길은 계명문화대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봉급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금 전달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성금전달 등 다양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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