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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코로나19로 범국가적 격리 임박설은 가짜뉴스"

[서울=뉴시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조만간 범(汎)국가적인 격리 조치가 단행될 것이라는 루머를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사진 = 백악관 NSC 트위터 갈무리)2020.03.16
[서울=뉴시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조만간 범(汎)국가적인 격리 조치가 단행될 것이라는 루머를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사진 = 백악관 NSC 트위터 갈무리)2020.03.16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조만간 범(汎)국가적인 격리 조치가 단행될 것이라는 루머를 공식 부인했다.

백악관 NSC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 "국가 격리 관련 루머는 가짜(FAKE)다. 국가 차원의 출입 통제(lockdown)는 없다"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관련 최신 지침을 계속 전달할 것"이라고 게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국외로부터 유입을 차단하고자 유럽연합 등 고위험국 국가를 통한 미국 입국을 금지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에는 자국내 여행 제한 여부에 대해 "아직 논의하진 않았다"면서도 "만약 누군가 좀 통제 불능이 된다면, 어떤 지역이 너무 위험해진다면"이라고 여지를 뒀다.

하지만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구성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5일 ABC '디스위크' 인터뷰에서 국내 여행 제한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 "국내 여행 제한은 진지하게 논의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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