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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탈북민 취약계층 420명에 구호물품 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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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남북하나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취약계층 420명에게 긴급 구호물품 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충남 지역의 독거노인 및 고령자 420명에게 감염예방과 기본적인 생활유지에 필요한 긴급 구호물품 키트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 키트는 손세정제 등 감염 예방용품을 비롯해 간편식을 포함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탈북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간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을 밝히며 전국 하나센터를 통해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고령자 등을 발굴·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