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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스크, 이미 누가 사갔네···남의 신분증으로 구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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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은 타인의 신분증으로 공적마스크를 구매했다는 4건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자신의 생년월일 끝자리 번호에 해당하는 요일에 거주지 약국을 찾아 마스크를 사려고 했지만, 이미 인천의 약국에서 사갔다고 해 마스크를 살 수 없었다.


B씨는 자신의 명의로 공적마스크를 구매한 피의자의 신원을 직접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매 경위를 수사하고 있고 나머지 3건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한 구매자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명의를 도용한 마스크 구매 피해 신고가 늘어날 것을 우려해 수사와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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