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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12월 준공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6 18:35

수정 2020.03.16 18:35

대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12월 준공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사진)'가 최근 외관작업을 완료하며위용을 드러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17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68.8%를 기록해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 자리잡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주거단지 2개동, 프라임 오피스인 D Tower,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D Art Center 등으로 이루어진다. 주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


서울 포레스트는 성수동의 중심에서 '아크로 트라이앵글'의 꼭지점이 될 전망으로 대림은 현재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 중인 한남3구역과 신반포15차 사업을 수주해 아크로 한강벨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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