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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병원 대구·경북 확진자 26명, 열흘만에 완치-퇴원

의료진 "큰 보람"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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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입원해 있던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16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창원병원은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3월6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이송된 코로나19 확진자 132명을 치료해 왔다.

창원병원은 주치의 소견에 따라 확진자 중 무증상으로 1주가 지난 39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 PCR 검사 했고, 1·2차 모두 음성이 나온 26명에 대해 이날 완치 판정 후 퇴원조치를 결정했다.


확진자 치료를 시작한 지 10일 만에 26명의 완치자가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은 이날 오후 버스를 타고 떠나는 완치자 26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배웅했다.

안면환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시작한지 10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하는 분들이 나와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직원 모두 보람을 느낀다"면서 "남은 확진환자 모두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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