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대표 이순태 목사)이 지난 12일(목)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성금 백만원을 특별모금에 기부했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13일(금)까지 4일 동안 약 76개소 후원자와 단체가 참여해 460만원 상당의 성금이 답지했다.
개인뿐 만 아니라 법인, 시설, 동문회, 소모임 등 다양한 단위의 기부자들로 모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과 물품은 우선 열악한 상황 가운데 재정적 손실과 방역활동 등 긴급한 수요가 있는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된다.
배인재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도내 사회복지계의 핵심유관단체인 3개 기관이 협력하여 모금을 통해 코로나 사태를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모금에 참여해주신 도민들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특별모금은 3월31일(화)까지 약 3주 간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전북사회복지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마스크, 손세정제 등 기타물품 지정기탁 방법도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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