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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룸서 전기장판 과열 추정 불…고양이 9마리 죽어

뉴시스

입력 2020.03.17 06:55

수정 2020.03.17 06:5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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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오전 10시께 부산 동구의 한 원룸 4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양이 9마리가 죽었다.

불은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전기장판 전원 장치, 콘센트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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