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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예선 연기…5월 중순 대회 개최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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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예선이 연기됐다.

골프채널 등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7일(한국시간) 4월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에서 열릴 예정이던 PGA 프로페셔널 챔피언십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현재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PGA 프로페셔널 챔피언십이 언제 열릴지 예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PGA 프로페셔널 챔피언십은 상위 20명의 선수가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회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향후 8주간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제한하는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대회 연기가 결정됐다.

현재 PGA투어는 코로나19로 4월초 발레로 텍사스 오픈까지 취소했고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한편 PGA 챔피언십 취소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
올해 PGA 챔피언십은 CDC의 8주 행사 제한 권고 이후인 5월1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시와 캘리포니아주 등과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