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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12기 엘리베이터에 ‘코로나19’ 항균 필름 부착

엘리베이터에 부착한 항균 필름.
엘리베이터에 부착한 항균 필름.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청사와 시의회 건물에 있는 12기의 모든 엘리베이터 104개 버튼에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고 17일 밝혔다.

엘리베이터 버튼 터치로 인한 간접 접촉과 교차 감염 요인을 없애려는 조처다.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들어 있어 간접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베이터 안에 '마스크 필수 착용, 대화 금지' 등의 이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 밀폐된 공간에서의 코로나19 예방 에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성남시는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과 내방객의 출입 동선을 1층 중앙 현관 쪽 출입문과 당직실 쪽 출입문 2곳으로 제한했다.

내방객은 안내데스크 앞이나 당직실 옆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앞을 통과한 뒤 당직실에 비치된 방문증을 받아야 청사 내로 들어올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행정기관이 마비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청사 승강기에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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