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서 16일 만에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뉴스1

입력 2020.03.17 09:20

수정 2020.03.17 09:25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월29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남 세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발표문 낭독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0.2.29 /뉴스1 © News1 한산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월29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남 세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발표문 낭독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0.2.29 /뉴스1 © News1 한산 기자

(화순=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16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지역 5번째 확진자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화순에 거주하고 있는 A씨(62)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3번째 확진자이자 5031번 확진자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5031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남도 등은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동선 등을 확인 중이다.

앞서 전남에서는 지난 1일 전남 4번째 확진자이자 3886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6일 만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현재 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중 2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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